27살이고 현재 비문증 광시증 증상으로 2주일 간격으로 병원을 두 곳 갔습니다.
첫번째 병원에서는 산동검사 시 렌즈를 눈알에 댄 후 대각선 방향까지 아주 꼼꼼히 보시고 망막 주변부 격자변성이 있으니 레이저 추천한다고 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 다른병원도 가보자고 하셔서 한 곳 더 방문했는데, 두번째 병원에서는 산동검사시 렌즈를 눈에대지않고 12시방향 3시방향 6시방향 9시방향 이정도로 보시더니 망막변성도 딱히 안보이고 레이저 필요성도 없고 정기검진만 하자고 하셨습니다.
두병원 모두 산동검사 전 옵토맵으로 사진도 다 찍어보았습니다.
1. 두번째 의사쌤께서 주변부 망막 변성을 발견하지 못하신건가요? 아니면 제 망막변성이 당장은 심하지않아서 언급하지 않으신 걸까요? ㅜㅜ 두 병원 결과가 너무달라 혼란스러워 질문드립니다.
2. 두 의사쌤께서 눈 움직여보라는 방향과 검사방법이 다른 것은 렌즈의 차이인가요? 아니면 두번째쌤께서 대충 보시는건가요? ㅜㅜ
3. 그냥 망막변성과 격자변성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일방 주변부 망막변성도 시간이 지나 격자변성으로 변하기도 하나요?
두 병원 결과가 달라서 레이저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이상이 없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