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가볼 생각인데 증상이 모호하고 진료과 선택에도 어려움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우선 제가 느끼는 증상은 피부에 생활 상처가 나서 피가 나는 것을 닦으면 젤리 처럼 진득한 피가 같이 묻어 나옵니다.
이마를 선반에 찧었을 때도 그랬고 발에 주방용 칼이 떨어져 상처가 났을 때도
처음 휴지를 대어 묻어 나온 피를 보면 좁쌀 한두알 크기로 젤리 처럼 탱탱한 느낌의 피가
덩어리 져저 휴지에 스며드는 일반적인 피와 함께 묻어 나옵니다.
혹시나 해서 혈당 검사를 했지만 정상이었고 검사 기기를 구입해 종종 검사를 하고 있는데
혈당은 정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후 잊고 살다 배에 점이 커지고 거칠어져서 조직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점은 정상 이었지만 검사 결과 중
"피부 밑 모세혈관 주변 림프 염증" 정도의 결과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상처가 나면 진득한 피가 같이 묻어 나왔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머리, 배, 발에서 그렇다면 온몸의 피부 밑이 염증화 됐다는 건데
이로 인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부턴가 몸이 점점 쇠약해져 간다고 느껴지는데
증상이 참 모호해서 진료과 선택에도 어려움이 있고 저 같이 온몸의 피부 밑의 림프들이 염증화 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