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꺼내야 될 지 모르겠네요..
제가 작년 12월 23일 이석증이 걸린 이후인데요...
어지러움증은 현재까지 낫지않고 있고 어느 정도는 나아졌어요.
하지만 이 어지러움증의 무서움과 두려움..그리고 이석증 병명을 찾아보면서 어지러움증의 원인을 보니 큰 병명들을 보고 나서부터 건강염려증이 생겼어요. 병명들을 보면 다 제증상같고 그 이후부터 가슴이 답답해지고 긴장만하면 가슴이 조여오고 숨쉬기가 버겁고 힘들더라구요.
최근에는 서치라는 영화를 보았는데요. 상황이 너무 급박해지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다보니 하이라이트에서 정말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쉬기가 힘들더라구요.
전에는 오랜만에 사촌들 만나서 그런지 긴장한 상태로 지하철에 계단올라오니 정말 답답하고 숨쉬기도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지하철 사람많은 곳에는 막 신경쓰다보니 그런적도 있구요.
긴장하거나 그런거 없으면 100프로는 아니지만 생활할만한데 조금만 긴장하거나 낯선장소로 밤에 산책하고 그러면 가슴이 철렁거리고 허해지면서 순간 답답해지고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러움증이 찾아오더라구요.
결론은
1. 이석증 후유증인가요?
2. 병원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3. 약 9개월정도 이생활을 반복했습니다. 자주 그런건아니지만 생활에 지장이 많고 삶의 질이 정말 쓰레기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