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전부터 오른 발목 복숭아뼈 아래 신경이 파르르 떨리는 신경포착 후
아킬레스건 쪽의 욱씬거리는 증상과 걸을 때마다 발목 저림,
엄지 발가락의 감각저하, 발 전체에 나타나는 작열감,
무지외전근의 신경떨림등이 나타났습니다.
증상의 특징은 붓기가 없고 통증이 심하지가 않고 누워있으면 완화되고
걷거나 앉아 있으면 조금 심해집니다.
무지외전근의 떨림은 조금 걷거나 발목 스트레칭을 하면
간혈적으로 나타납니다.
강직성척추염 환자입니다.
확진은 20년 넘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X선만 찍었는데 발뒤꿈치에 염증에 의한 뼈돌기가
생긴거 외에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초음파는 안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두 달 동안 증상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건강염려증에 의한 불안장애까지 심해져 하루 종일 발목에만
신경이 쓰여 고통이 큽니다.
류마티스내과 에서는 정형으로 가라고 하고 정형에서는
바르는 소염진통제나 처방하고
분명 발목에 증상이 있는데 X선에서 안나타나면 발목 초음파등에서는
어느정도 원인이 잡힐 수도 있을까요?
2. 현재 제가 치료 하는게 전혀 없습니다.
더 안좋아질가 스트레칭 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그저 발목 움직이지않게 누워만 있습니다.
이게 맞는건지?
아니면 발목 스트레칭이나 발목 마사지등 발목을 많이 움직이는게
더 나은지요?
통증은 거의 없고 걸을 때 저린감과 쥐 나듯 발목 땡김만 있습니다.
저의 궁금증을 풀어 줄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