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수술을 받고 후교정 중인데 수술전 치아 관리는
비교적 잘된 편입니다. 그런데 수술후 관리가 엉망이었네요ㅠ
일반식으로 바꾸고 양치 가능한 시점에도 계속
세정이 잘 안되는 아기칫솔로 닦고 입 벌리기가 힘들고 찌릿해서 치실 치간칫솔등 사용을 거의 안했더니
아랫니 앞니는 탈회가 오거나 브라켓 주변으로 노랗게
변색, 가글하면 아랫니 치아가 대부분 시려요.
윗니도 다를바 없구요. 레진치료한 앞니중 하나는 흔들리기도해서 무서워요ㅠ
그래서 치아 뿌리 쪽에 충치가 생기면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브라켓을 떼봐야 치아 뿌리 주변에 발생한 충치를 볼수 있다고 하네요ㅠ
이제 질문이요 ㅜ
1.교정중 이 앞니 또는 아랫니 표면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흔한지요ㅠ 또는 브라켓 주변이요.
2.또 (브라켓 주변/앞니 표면에 충치가 생긴) 이런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치료하나요 노랗게 뜬 부위까지 레진으로 떼우나요? 노랗게 뜬 부위가 너무 커서요.
3.브라켓 주변이 썩었을 경우 치과에서 알아차리지 못할 경우도 있을까요? 충치 검진은 따로 보는데 바빠서 잘 안봐주시는 것 같아서요ㅠ
4.이게 플라그인 경우에는 교정중 스케일링으로 해결될까요? 가급적이면 빨리 해결해야 하는 거죠?

원래 이렇지 않았거든요ㅠ 정말 관리 잘됐는데
몇개월 사이에 충치도 치태 치석도 굉장히 많이 생겼고..ㅠ
너무 속상해요ㅠ 걱정되서 잠도 오지 않고요ㅠ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