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조혜리 입니다.
아무래도 도움을 받게되면 혼자할때마다 동기부여나 의지를 더 상승시켜줍니다.
너무 의지하기보다는 도움을 받으셔도 평소 운동,식사관리를 병행하셔야합니다.
식욕조절이나 식탐의경우,
끼니별 단백질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거나 ,현재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여자분이시라면 생리전 배란기 기간동안은 식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식욕조절이 되지 않을 때는 생리적=진짜 배고픔인지, 감정적=가짜 배고픔인지 구별하실 줄 알아야 합니다.

구별방법은 식후 3시간 이내 배고픔이 느껴지면 물 200ml 한컵을 마시고 20분후 여전히 배고프다면 진짜 식욕인데 생리적에 해당되는 배고픔 징후는 서서히 배고픔이 커지고, 어떤 음식을 드셔도 상관없으며 배에서 꼬르륵 소리, 배가 부르면 그만 드시도록 합니다.

또한 먹고 나면 만족과 행복으로 배고픔이 사라진다.

살짝 어지럽거나 기운이 떨어지는 등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거나,먹고있는 음식을 분명히 의식하며 먹는 경우이며, 감정적 배고픔은 배고픔이 갑자기 커지거나, 초코릿, 매운 것 등 특정음식이 당기거나 배가 불러도 멈추지 못하거나 약간의 허기지만 참을 수 없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계속 먹거나, 먹고나면 공허함, 후회와 자책감이 밀려오면 가짜 배고픔입니다.

또한 단백질 부족현상은 다음 식사범을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끼니별 적정 탄수화물과 단백질, 식이섬유소가 들어가면 제일 좋구요.
쉬운 예로,
아침 : 고구마 100g, 저지방 흰우유 200ml, 견과류 10알
점심 : 현미 콩밥 1/2, 단백질 1종류(100g), 채소 3가지
저녁 : 계란 2개, 방울토마토 10알, 파프리카 1개(단백질 1가지:100~120g+채소 2가지)
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녁에 닭가슴살 샐러드(100~120g)으로 중량에 맞게 들어가면 좋구요.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실 경우에 점심과 저녁간의 시간 텀은 5시간 이상 길어지게 된다면, 우유, 견과류, 과일 한가지를 간식으로 넣으셔도 됩니다.


또한 주무시기 3시간 전 공복상태를 유지하시고, 음식과 수분시간 텀은 1시간 이상 두시며 수분은 순수한 수분으로 하루 1.5리터 이상, 식간시간 텀을 5시간으로 관리하시면서 식단을 조절해 보세요.

야식과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들로 구성해서 관리하시면 체중감량은 반드시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명준 입니다.

소아비만인 아이가 유독 식탐이 많아
다이어트를 위해 양을 줄여서 식사를 주셨군요.

다이어트를 위하여 강압적인 식사량 조절은 아이의 식탐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안좋은 방법입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식사량을 잡아주셔야
아이도 이 시간에 식사를 하는구나 하고 간식을 조절할 수 있고,
식사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데요

혹시 질문자분 께서는 아이의 식사시간의 규칙적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겠어요?
주말은 주말대로, 평일에는 이런저런 상황으로 식사시간이 달라져
아이의 공복상태를 길게 만들거나 배고픔을 느끼게 하지는 않으셨나요?

아이에게 너무 자극적인 음식, 또는 간식,과일,음료 등을 피하게 해주시고
올바른 영양소 기반의 3끼 식사를 잘 챙겨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식습관 개선을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부모님의 식사습관을 닮는다고 하죠
아이에게 있어 살이 찌는 환경적 요인은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인 질문자님의 식사습관, 식사패턴을 개선을 해주셔서
먼저 잘 갖춰 드시는 모습으로 아이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살이찌는 환경이 개선이 되어야 좋은 감량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