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성갑상선염 진단 받은지 4개월정도 지났습니다.
2달정도 인데놀 계속 복용하서 점차 줄여나가며 지금은 심장이 불편할때만 복용하고있구요..
그냥저냥 큰 불편한 없이 생활하고 있었는데 약3주 전부터 안구건조,안구통,눈주변붓기,복시현상 등이 차례대로 나타나 안과에 방문했습니다. 아직 눈이띄는 돌출은 없는거같구요..
다니는 내과에 눈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니 tsh r ab 검사를 얼마전 다시했는데 <0.80 으로 음성으로 나왔습니다ㅠ tsh 4.24 t3 1.57 free t4 1.09로 오히려 지금은 저하증에 가까운데 안병증 증상이 나타나네요
지금은 티베이직을 먹어서 그런가 안구건조랑 안구통이 많이 좋아졌는데 눈이 초점이 맞았다 안맞았다하는 약간 복시가 와서ㅠ 걱정됩니다
일단 먹는 스테로이드 소론도 6알씩 일주일치 처방 받아왔는데..
항체수치가 높지않으니 예후를 좋게 생각해도되겠죠?
또 전 그레이브스병이 아닌데 안구돌출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