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거실 쇼파 머리부분에 앉아 있다 뒤로 벌러덩 넘에지면서 거실 마루바닥에 심하게 부딛혔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아푸고 부서지는 듯한 통증으로 머리를 감싸앉고 한참을 힘들게 있었는데 20분쯤 지나니까 조금씩 괜찮아지더니 몸이 쏴~해지면서 추위를 느껴 에어컨을 끄고 이불을 싸메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30분을 있었더니 약간의 어지럼증과 머리가 무겁고 멍한 것, 그리고 약간의 이곳저곳의 통증외에는 괜찮은 것 같아 그냥 저냥 시간을 보냈는데..
3일이 지난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 2시간쯤 지나면 그때부터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와 눈이 계속 감기고 쳐지네요. 병든 닭처럼 피곤하고 졸리고...
뇌 부분에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 뇌속에 쇠덩어리가 있는 느낌? 뮌가 짓누르는 느낌?
머리가 무겁고 피곤하고 졸리는데 병원에 가야 할지! 아니면 지켜보는게 좋을지 걱정입니다.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