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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요즘들어 배가 조금이라도 차면 토하는 편이에요.

저는 중학교 3학년 16살 여학생입니다.
원래는 몸무게가 47~49에서 왔다 갔다 했었는데요 요즘은 43~44 왔다 갔다 합니다. 갑자기 4~5kg가 빠지니깐 좀 좋기도 하고 그런데.. 요즘들어 배가 조금이라도 차면 토하는 편이에요. 음식도 잘 안먹고 먹어도 칼로리부터 생각하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나온 느낌이 들면 바로 토하는 편이에요. 어떡하죠?..


답변

Re : 저는 중학교 3학년 16살 여학생입니다.원래는 몸무게 ...
엄문용
엄문용[전문의] 은평탑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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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 입니다.
청소년기에 이유없이 구토,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한편 위장관 기능은 복잡한 내장신경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스트레스와 개인적인 예민한 성격 등이 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상시 괜찮았다가 최근 발생한 증상이라면 특별한 문제가 아닌 일시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 증상으로 인해 힘드시다면 수일간 약물치료를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요즘들어 배가 조금이라도 차면 토하는 편이에요.
이채원 하이닥 스코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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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이채원 입니다.

아직 성장을 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올바른 식사습관을 가지는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빠지는 살은 근육이 줄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같은 몸무게라고 해도 적당한 근육과 지방이 있는 사람이 탄탄하고 원하는 사이즈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빠져서 근육이 줄어들어든 상태에서 살이찐다고 하면 기초대사량을 많이 소모시키는 근육이 적어지게 되어
나중에는 원하는 지방을 소비시키는데 더 힘든 상황이 옵니다.
토하는건 습관이 되어 신경성 식욕부진 거식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우선 배부른 상태까지 가지 말고 토하지 않을정도만 우선 드세요,.그리고 계속 늘리세요.,
음식에대한 거부감을 줄이시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키에 표준체중이 51키로입니다.
무게로 봤을때는 젊은사람 기준으로 많아보이지만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은 상태라면 지금의 45키로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더 쪄도 괜찮습니다.
지나치게 몸무게에 집착을 하면 그 스트레스로 인해서 폭식을 하게 되고 또 반복적으로 구토를 하게되며
나중에는 몸에서 음식을 거부하게 됩니다.
심각성을 인식하고 계시기때문에 조금씩 노력하시면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활동량을 늘리시고 힘드시다면 심리치료와 함께 병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