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등산 걷기 뛰기 등을 할때 무릎 앞쪽이 시큰?찌릿? 이런느낌의 통증이 생깁니다
나이 20세 키 180 몸무게 100 남자
2개월전 왼쪽 무릎 슬와근 염증으로 한달간 병원다니며 스테로이드 주사 히루안 주사 3회 맞고 약을 한달간 복용해서 슬와근쪽은 거의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데 등산 걷기 뛰기 등을 할때 무릎 앞쪽이 시큰?찌릿? 이런느낌의 통증이 생깁니다 정확히는 무릎을 쫙펴면서 힘을 주고나서 힘을 푸는 과정에서 바로 이때 뼈소리와 함께 통증이 찾아옵니다 아마 슬와근 치료때 주사를 무릎뒷쪽에 안맞고 앞쪽에 맞았습니다 이거때문에 혹시 부작용이 생긴건가요? 저 주사들에 부작용이 있나요? 이제 곧 8월달에 군대가는데 걱정입니다 오른쪽은 괜찮습니다 왼쪽만 이럽니다 평소엔 매일마다 10000보이상 씩 걷고했는데 요즘은 주사맞고 난 뒤로 6천보 넘어가니까 무릎이 히루안주사 맞고 난 2,3일된 것 마냥 무릎이 뭔가 뻑뻑해진다해야하나 무릎이 안굽혀지고 안펴지는것은 아닙니다 뭔가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확실한건 6천보 이상걸으면 히루안주사 맞고난직후1,2일 된거마냥 무릎이 그런 증상들이 느껴집니다 뭘까요 이게 군대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서있을때도 무릎에 힘줬다 풀면 통증이 찾아 옵니다
답변
Re : 나이 20세 키 180 몸무게 100 남자 2개월전 ...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서동현 입니다.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슬관절강내 주사를 여러차례 맞고 걷은 운동 중 모호한 불편감과 뼉뻑한 느낌.. 뼈소리? 통증? 이 동반되는 증상이 있으신것으로 추정됩니다.
입대후 많이 걷는 것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으시구요.
상담내용상 지금은 걷기 운동 시간이나 거리를 두세차례 나누어서 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무리되지 않게..
반복해서 무릎 관절 주사를 더 맞는 것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체력단련장에서 강도를 줄여서 다양한 허벅지 등의 다리 근육운동을 병행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반복되신다면, 바쁘시더라도 가까운 관절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 슬관절 전담의사의 진찰 및 정밀영상검사(MRI)를 통한 보다 정확한 진단하에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맙습니다.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슬관절강내 주사를 여러차례 맞고 걷은 운동 중 모호한 불편감과 뼉뻑한 느낌.. 뼈소리? 통증? 이 동반되는 증상이 있으신것으로 추정됩니다.
입대후 많이 걷는 것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으시구요.
상담내용상 지금은 걷기 운동 시간이나 거리를 두세차례 나누어서 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무리되지 않게..
반복해서 무릎 관절 주사를 더 맞는 것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체력단련장에서 강도를 줄여서 다양한 허벅지 등의 다리 근육운동을 병행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반복되신다면, 바쁘시더라도 가까운 관절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 슬관절 전담의사의 진찰 및 정밀영상검사(MRI)를 통한 보다 정확한 진단하에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등산 걷기 뛰기 등을 할때 무릎 앞쪽이 시큰?찌릿? 이런느낌의 통증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관절은 사용하면 할수록 연골이 손상되지만, 재생이 되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충격을 흡수하지 못합니다. 무리한 등산 이후 관절 주위가 아프고 뻣뻣한 급성관절염을 겪기 쉽습니다. 또한 고령일수록 다리 근력이 약화되어 주저 앉을 위험이 있는데, 유연성 감소로 인대 손상, 반월판 연골 손상, 골다공증성 골절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관절 부상 예방을 위해 산행 전 관절의 유연성을 증진시키는체조나 스트레칭을 반드시 시행합니다.
-기본체조
산행 시 직접적인 하중에 노출된 수 있는 신체부위 중 심장부에서 먼 발목, 손목, 무릎, 목 순으로 체조를 합니다.
-스트레칭
체조와 반대로 심장과 가까운 신체 부우를 우선으로, 각 동작을 좌, 우, 앞, 뒤 방향 순에 따라 반복하여 시행합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올 때는 가볍게 땅을 딛고 무릎을 굽혀 충격을 흡수하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절은 사용하면 할수록 연골이 손상되지만, 재생이 되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충격을 흡수하지 못합니다. 무리한 등산 이후 관절 주위가 아프고 뻣뻣한 급성관절염을 겪기 쉽습니다. 또한 고령일수록 다리 근력이 약화되어 주저 앉을 위험이 있는데, 유연성 감소로 인대 손상, 반월판 연골 손상, 골다공증성 골절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관절 부상 예방을 위해 산행 전 관절의 유연성을 증진시키는체조나 스트레칭을 반드시 시행합니다.
-기본체조
산행 시 직접적인 하중에 노출된 수 있는 신체부위 중 심장부에서 먼 발목, 손목, 무릎, 목 순으로 체조를 합니다.
-스트레칭
체조와 반대로 심장과 가까운 신체 부우를 우선으로, 각 동작을 좌, 우, 앞, 뒤 방향 순에 따라 반복하여 시행합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올 때는 가볍게 땅을 딛고 무릎을 굽혀 충격을 흡수하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