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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간수치 상승과 함께 온몸에 두드러기 증상이 발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4월경 1주일간 중국 출장을 다녀온 후 바로 정기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평소 1년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왔고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수치는 그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받은 검진에서 간수치 ALT가 44, AST 가 34로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평소 술, 담배를 하지 않아 ALT가 보통 10이하로 나왔기에 걱정되어 혈액검사를 다시 했으나 ALT40대의 비슷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중국을 다녀와서 특별히 아프거나 그런건 없었지만 갑자기 두드러기같은 것이 나면서 온몸(특히 두피쪽)이 가렵고, 소변에서 거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요단백결과는 정상이 나왔습니다. 우선 피부과에서 두드러기 검사를 받았으나 진드기에 대한 반응이 조금 있을 뿐 특별히 의심갈만한 원인은 찾지 못하였습니다.

간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거품뇨, 두드러기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아봤으나 간, 담낭 등 어느곳도 특별히 문제되는 부분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간염검사도 해 보았지만 아닌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가 겪고있는 피부질환에 추정될만한 원인이 있을까요?
일반 피부과에서는 두드러기검사 정도 이상의 진료가 힘들 것 같은데 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Re : 간수치 상승과 함께 온몸에 두드러기 증상이 발현했습니다.
김소연 하이닥 스코어: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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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소연 입니다.

꼭 간기능과 피부 두드러기와의 연관성을 찾긴 어려울것 같으나 드물게 알레르기로 인해 호산구 증가증이 있는경우 간수치가 올라가고 피부에 두드러기 빌진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연관지어 생각하기 보다 피부자체 문제로 볼수도 있으니 피부과 가셔서 진료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