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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평소에 어지럼증과 발저림증상이 심한데 심박수와 상관있나요?

평소에어지럼증과발저림증상이심한데
건강검진시 심장박동이55회미만이구계속측정해도
50-55정도인데 연관이있나요?
있다면검사및치료법이궁금합니다


답변

Re : 평소에어지럼증과발저림증상이심한데건강검진시 심장박동이5 ...
엄문용
엄문용[전문의] 은평탑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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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 입니다.
심박수 50초반은 정상범위에 속하는 수치이나 어지러움, 발저림 증상이 있으므로 심장과의 연관성에 대한 평가는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단한 심전도, 심장초음파 등의 검사가 예상됩니다.
부정맥이 맞다면 종류에 따라 특별한 치료가 없는 것에서 부터 시술이 필요한 것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진단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가까운 내과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평소에 어지럼증과 발저림증상이 심한데 심박수와 상관있나요?
최해현
최해현[] 하이닥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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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정상 성인의 안정 시 심박수는 보통 60∼100회 입니다. 안정 시 심박수는 체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 근육이 발달되고 이는 심장활동 능력과 심폐체력 향상으로 이어져 안정 시 심박수가 적어집니다. 대신 1회 박동 시 혈액을 박출하는 심박출량이 많아집니다. 심폐기능을 강화할수록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심박출량이 증가하여 심장의 효율성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호흡곤란이나 현기증, 흉통, 심부전증, 실신 등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병원에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질량지수는 약 22.38로 정상에 속하나 신체질량지수만으로는 내장비만, 마른비만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마른비만이란 체지방은 증가하더라도 근육량이 부족하여 체중이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마른비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적극적인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내장지방이 잘 쌓이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폐지구력을 강화하는 유산소운동을 통해 심장을 건강하게 관리하시기 바라며 근력운동을 통해 마른비만의 위험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