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허정원 입니다.

우선 활동량이 많기는 하신 듯 합니다. 그에 대비해서 수면시간은 부족하구요.

게다가 늦은 시간 퇴근을 하면서 퇴근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에 바로 잠드는 생활리듬이 아닐까 싶은데요.

처음에는 이렇게 피곤해서 집에 들어오자 마자 골아떨어지는 수면패턴을 지속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로가 계속 누적이 되면 오히려 잠드는 게 힘들어지는 패턴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사람은 활동을 끝낸 뒤에 잠들기 전까지 어느 정도 전신을 쿨링하는 즉 열을 식혀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쿨링이 만들어져야 수면으로 쉽게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렇게 몸을 식히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몸이 식을 때까지 잠들기가 힘든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몸이 너무 힘들고 지친 상태가 되면 오히려 잠이 안 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생활패턴은 장기적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컨디션을 높이기 위해서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몸이 더 힘이 들어서 현재의 6시간 수면으로는 정상컨디션을 회복하기 힘든 상황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없다면
1. 수면시간을 조금 더 늘리고
2.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자주 휴식을 취해주면서
3. 피로가 조금 덜하도록 만든 뒤에
4. 가벼운 운동을 조금씩 해주는 쪽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소연 입니다.
피곤하시겠네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가급적이면 쉴수있는날 술 마시지 말고 쉬는게 좋겠습니다.
피곤한 정도가 심해지면 면역 도 떨어질수 있고 여러 가지 병이 생길수도 있으니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잘 하는게 좋겠습니다.
계속 피곤하면 간수치와 콩팥수치등 피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