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송미현 입니다.

식사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호두는 드시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아몬드만으로도 1일 견과류 섭취량이 충분합니다.
또한 신선한 채소 (샐러드, 채소 스틱 등)를 추가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에 관계 없습니다).
신선한 채소 대신 매일 오이 1개를 추가로 드셔도 무방하며, 채소 섭취 시에는 소스 섭취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요네즈가 포함된 소스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1일 최소한 300Kcal 의 운동량이 필요한데 이 운동량은 평균 성인이 일일 만보를 걸을때의 운동량입니다. 걷기는 특별한 운동 기구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꾸준히 실천하면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증대되고 뼈의 밀도가 유지됩니다. 호흡의 능률이 높아져 산소 섭취량도 증가하므로 심장이나 폐 기능이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고지혈증이나 비만,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질환의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 3회 정도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걷는 것이 적당하며, 처음에는 집 주변을 걷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시간은 30~60분이 가장 좋으며,근육이나 무릎 등에 통증이 온다면 중단합니다.

그리고 무릎관절은 뼈 구조상 불안정하므로 정상적인 활동성, 운동성 등을 위해서는 무릎의 모든 구조물 즉 주위의 인대, 근육, 건 등의 튼튼한 지지가 필요합니다. 이들 모두가 튼튼해야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힘에 대하여 같이 견디고, 완화시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운동은 관절을 유연하게 하고 그 주위의 근육, 힘줄, 인대를 강하게 해 주므로 관절염을 예방관리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체중 부하가 분산되는 수영과 자전거 타기 등이 권고되나 어디까지나 전문의의 처방을 따라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무릎 손상 후에는 넓적다리 앞쪽에 있는 대퇴근의 힘을 유지하는 운동을 즉시 시작하며, 손상이 회복되고 통증과 부종이 가라앉으면 무릎을 구부리는 운동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