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비만이라고 하면 체지방이 과다하게 많아 체중이 정상 범위를 넘는 경우를 흔히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체지방은 증가하더라도 근육량이 부족하여 체중이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마른 비만'이라고 합니다. 즉, 마른 비만은 정상 체중이라 하더라도 근육량에 비해 체지방량이 많음으로써 체지방률이 정상 범위를 넘게 됩니다. 마른 비만은 운동이 부족하거나 폭식과 과음을 자주 하거나, 또는 잦은 다이어트로 요요현상 등을 겪은 경우 나타나기 쉽습니다.

마른 비만의 위험요인인 내장지방은 고열량 식사, 불규칙한 식습관, 잘못된 다이어트, 그리고 스트레스 등에 의해 쌓일 수 있으며, 따라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 필수입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혈당을 높이고 중성지방을 쌓게 하므로, 정제되지 않은 곡식과 야채, 해조류를 위주로 한 규칙적인 저지방 식사를 권장합니다. 또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근육을 만들 수 없으므로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적극적인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내장지방이 잘 쌓이지 않는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공복시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 한다면 효과적으로 내장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으며, 복근 운동을 통해 복부의 체형을 바로 잡고 처짐을 보완하여 체지방 감소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안희진 입니다.

운동선수라면 칼로리를 소비하는 형태는 충분히 하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지방이 많다는 것은
칼로리 소비 외적으로 체지방을 쌓게 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있다는 것이겠죠?
다이어트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칼로리만 조절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찾아 개선해야 합니다.

특히 운동을 많이 하는 선수의 경우에는
많이 먹는 만큼 많은 활동을 하다가, 운동을 중단하는 경우 체중이 급증하기도 하며
혹은 근육속에 노폐물이나 지방질이 쌓이는 경우로 근육형 비만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 칼로리로 해결되지 않으며

몸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호르몬, 유전자, 면역관리가 중요합니다.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찾아 해결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태희입니다.

종목에 따라 체중감량법이 조금 틀린데 체급 경기의 경우(복싱, 유도, 레슬링 등) 총량 자체를 조절해야 체중이 빠지기 때문에 량에 대한 제한을 두셔야 하는데 만일 체급경기가 아니라면(체조, 피겨 스케이팅 등) 량은 크게 게이치 마시고 구성을 자연식으로 깔끔하게 드셔주시면 좋습니다. 아래는 식단의 예제입니다 자신의 종목에 맟줘서 또 자신의 체중에 맞춰서 량을 조절하여드시면 좋겠습니다.

아침
사과(부족한 에너지를 신속히 채워줍니다) 통계란(단백질과 근육에 필요한 호르몬을 증폭하여줍니다)
야채 샐러드(불필요한 염분이나 불순물을 제거하여줍니다)

점심
현미밥(오랫동안 훈련할수있는 에너지를 공급하여줍니다) 소고기 등심 및 육류(근육의 힘을 증가하는 성분과 에너지 그리고 단백질을 공급합니다) 야채 샐러드(불필요한 염분이나 불순물을 제거하여줍니다)

저녁
고구마/감자(야간훈련까지 견딜수있는 에너지를 지속하여줍니다) 닭가슴살(지방이 없이 단백질을 근육으로 신속히 공급하여줍니다) 야채 샐러드(불필요한 염분이나 불순물을 제거하여줍니다)

저녁 간식
생선 구이(단백질을 공급하고 오메가3지방산을 공급하여 체지방제거를 도와줍니다 또한 하루종일 훈련으로 인한 에너지와 근 손실을 방지해줄 영양소를 공급하여줍니다)
* 생선구이는 시합이 가까워 오면 올수록 저녁식사의 닭가슴살과 순서를 바꿔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시합은 대부분의 계측이 오전이기때문에 저녁에 염분이 많은 생선보다 닭가슴살을 먹고자는게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