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김윤석 입니다.
순환기 내과에서 검사를 해도 뚜렷한 이상이 없을 때에는 위식도 역류 증상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평가해야 합니다. 내과적 검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라면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증상일 가능성에 대해서 고려해야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은 호흡곤란, 심장박동 증가, 질식감, 마비감, 저린감, 전율, 떨림, 구역질, 복통, 가슴통증 및 불편감, 열감, 냉감, 땀흘림, 비현실감, 어지러움, 죽음에 대한 공포, 통제력 상실 및 정신 이상에 대한 두려움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공황장애라기 보다는 약한 불안증이 찾아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면밀한 면담 및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구요, 불안, 초조, 걱정에 대한 것은 약물치료를 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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