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여자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전 끼니가 부실했거나 다음 식사시간이 늦어지면 가끔 일년에 몇번씩 당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항상 간식이나 식사를 하면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어제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지만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 2시간 뒤에 포도당캔디 한 알을 먹었고 바로 식사를 했습니다. 당시엔 혈당체크를 못했습니다.
평소보다 증상이 심했는데 손떨림, 눈물, 불안, 심장이 빠르게뜀, 식은땀과 기운이 심하게 없어 어지러운 증상 등이였습니다.
이후 혈당을 체크했을때는 식후 3시간부터는 90대가 나와 정상수치였는데도 심장뛰는느낌과 무기력증이 그 다음날 아침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휴식을 취하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