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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두아이 모두임신성당뇨였습니다

전 42세10살 4살두아이에 엄마입니다,,두아이 모두임신성당뇨였구요..큰애는 임신8개월부터인슐린 맞고 낳자마자 당뇨가 없어졌는데 두째는 임신내내 인슐린맞고 교수와매일 당체크해서 톡하면서 식사도 저울을재면서 끼니때마다 밥먹고 날때는 두달입원해서 수술로 낳았는데요
두째때는 당뇨가 없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아직도 한번씩 공복에 혈당을 재는데 125~140정도가 나와요
흡연은 안하고 술은 일주일에 한번 1병~1병 반정도
운동은 평지 걷기,,,약은 다이어트한다고 풋사과 알약먹고요
간에 좋다는 약도요


답변

Re : 전 42세10살 4살두아이에 엄마입니다,,두아이 모두임 ...
이방훈
이방훈[전문의] 삼성훈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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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 입니다.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첫 애때는 당뇨가 없어졌는데 둘째 애 때는 왜 당뇨가 안 없어지냐는 것 같습니다.
당뇨병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식생활습관병입니다.
현대인들의 식생활 습관이 당뇨가 생기기 쉬운 생활패턴이지요.
필요이상의 음식 섭취, 간식 섭취, 음주, 고칼로리 지방식 등 음식 섭취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는데 잘 고쳐지질 않습니다.
그리고 운동부족이 심한편인데
먹는 양에 비해서 운동량이 부족하다보니 당뇨가 생기기 쉬운 상황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다가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이 영향을 더 주게 됩니다.

현재 본인이 당뇨가 잘 안낫는다고 생각된다면 가장 먼저 내가 먹고 생활하는 부분이 내 몸상태에 비해서 적합한지 잘못된건지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간에 좋다는 약을 먹는다고 당뇨가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간에 좋다는 약이라 하셨는데 모든 약은 다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먹어서 몸을 좋게 만드는 것이 필요한게 아니라
내가 현재 생활하고 있는 패턴이 적합한가를 다시 한번 잘 따져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먹고 제대로 운동하는 데도 당뇨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유전적인 문제로 인한 당뇨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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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두아이 모두임신성당뇨였습니다
이희수 하이닥 스코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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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이희수 입니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하루 세끼 식사는 하시는지요?
체중이 정상체중을 벗어나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시면 체중감량 하시는 것이 좋으나,
건강기능식품인 풋사과 알약 등 섭취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술은 최대한 절주하시거나 금주하시는 것이 좋으며,
간식으로 과일을 섭취하실때에는 종이컵 크기로 1~2컵 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에 좋은 알약이라는 것이 우루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이것 또한 한약으로 된 환이나, 다른 건강기능식품이면 최대한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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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두아이 모두임신성당뇨였습니다
김윤정 하이닥 스코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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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윤정 입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질량지수(BMI)는 약BMI지수 25.78로 비만에 속합니다. 신체 컨디션으로 운동의 강도를 높이지 못하는 경우 걷기, 수영, 필라테스 등의 저강도 운동을 권합니다. 전신 운동에 좋은 저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지방을 소비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며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몸의 기초대사량을 높여 전신 건강에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여 체중조절을 통한 혈당조절이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