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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엄마가갱년기증상을 7년째 겪고있어요

엄마가갱년기증상을 7년째 겪고있어요
얼굴이붉어지고 .감정조절을 잘못해서
가족도 엄마도 많이힘들어하는데
원래이렇게 길게가나요?
석류 달맞이종자유 다 드셔도 소용이없어요


답변

Re : 엄마가갱년기증상을 7년째 겪고있어요얼굴이붉어지고 .감 ...
박예리
박예리[영양사] -(프리랜서로 근무중)
하이닥 스코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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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박예리 입니다.

여성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몇가지 식품 알려드립니다.

1. 아마씨
아마씨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성분이 풍부해 장 내에서 동물성 리그난으로 전환됩니다. 이 동물성 리그난이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게 되어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씨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만성질환, 체중관리에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아마씨 가루를 참깨, 들깨가루 대용으로 드시거나 아마씨유(기름)을 볶음, 무침요리에 활용해보세요.

2. 양배추
양배추에는 무기질(미네랄)의 한 종류로 에스트로겐 물질인 붕소(Boron)가베타-에스트라디올의 혈중 농도를 증가시켜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에서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이고요. 칼슘 흡수과정에 관여하여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마그네슘 배설을 감소 시켜 우울감 감소,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자두
자두에는 무기질(미네랄)의 한 종류로 에스트로겐 물질인 붕소(Boron)가
베타-에스트라디올의 혈중 농도를 증가시켜준다고 보고되고 있어 갱년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 흡수과정에 관여하여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마그네슘 배설을 감소 시켜 우울감 감소,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장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엄마가갱년기증상을 7년째 겪고있어요
최해현
최해현[] 하이닥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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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갱년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복부 비만 및 심장혈관계 질환과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운동은 갱년기에 약해지기 쉬운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 정신적 긴장감 완화와 함께 삶에 대한 여유를 갖게 합니다. 맨손체조나 산책, 등산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산책이나 친구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만드는 등 다양한 외부 활동들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우울증이 있으면 밤에 잠을 잘못 자거나 자다가 깨는 일로 인해 괴로움을 많이 겪습니다.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잠이 올 때까지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무언가 다른 일에 몰두해 자연스럽게 잠을 청하도록 합니다.

평균 50세 전후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하고 폐경 후 약 1년까지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7년째 갱년기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