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아직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은 일상생활이 조금 힘들정도여서 이곳에 문의드립니다.
저는 정말 쓸데없는 걱정부터 그냥 걱정까지 너무합니다. 근데 그 걱정때문에 하루생활을 못하구 인터넷에서 계속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혼자 더 깊게 들어가서 심각해지고 우울해지곤합니다.
예를들어(최근에한 고민) 제가 최근에 방광염이 도저히 낫질 않아서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가 지난해(지난10월경에)에한 성경험이 고민의 대상으로 옮겨갔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임신거부증이라는걸 보게되었고 혹시 나도 그런거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생각이 들고부터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면 육개월정도인데 ..정말 임신이 된거면 어쩌지..임신거부증은 임신테스트기로도 안나온다고 하는데 어떻하지 하다가 병원에가서 방광염때문에 자궁초음파하고싶다고 말하구 질초음파를 받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방광 건강하고 난소도 건강하고 다만 생리가 다가와서 이제 10정도 부풀었으니 이제 다음달초쯤 생리하겠다구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구 병원을 나오고 저의 그 고민도 없어졌을거라 생각했지만 아니였습니다. 의사쌤이 내가 임신에 관해서 안물어 봤으니까 그에관련해서는 말안해주신게 아닐까? 아니야그래도 만약 임신거부증이라도 6개월정도면 질초음파로 했으면 당연히 말해주셨겠지 싶다가도 그날 하루도 또 계속 질초음파에 찾아보구 임신거부증에대해 계속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구 다음날 병원 Q&A에 질문글을 올리구 의사선생님의 초음파소견산 임신소견은 없었다는 말과함께 혹시 배란기때 임신이 된 상태라면 확인이 안된걸 수도 있으니 일주일동안 있다가 생리를 안한다면 내원하라고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또 분명 질문에는 마지막 성관계는 작년 10월이라고 적었었는데 왜 ..배란기때 임신 가능성을 말씀해주신거지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또 한번의 질문을 올리고(제 마지막 성관계가 작년인데 그러면 임신관련해서믄 고민안해도 되는거냐고)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초음파보면 말끔히 고민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계속 계속 이어지는 의심과 고민에 너무 힘들고 지쳐갑니다. 의사쌤이 소견상 임신소견은 없었다고 해주셨는데도 확실히 본거겠지 잘못본거 아니겠지 생각도 드는 지경입니다.제가 진짜 왜 이럴까요ㅠ
이런 고민은 제가 어디 몸이 찝찝해서,아파서 그러는 분야를 넘어서 다른 상황속에서도 이러한 단계가 똑같이 반복됩니다.정말 너무너무 괴롭고 저도 그러고 싶지 않지만 그러는 저를 보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됩니다.밑에 의사쌤 답변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