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의 증상에 대해 여쭤보려고 문의글 씁니다.
연령대는 50대 중후반이시고요,
가족력은 외할머니가 위암병력이 있으셨고요.
본인 개인적으로는 매년 건강검진에서 큰 이상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근데 약 3년전부터 아주 간헐적으로 (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시기에)
가슴 한가운데게 찢어질듯한 통증을 느끼셨다고 해요.
한 1년에 1번 혹은 6개월의 1번? 매우 간헐적이었어요.
1년전쯤에 그 증상이 왔을때엔 증상 기간이 10분 미만이었는데,
오늘은 20분정도 지속되면서,
식은땀이 막 흘렀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를 개인적으로 많이 받는 일이 생겼었고요.)
매년 건강검진 받으러 다니는데,
딱히 이상소견은 하나도 없었는데...
1) 도대체 무슨 원인때문일까요?
2) 병원을 가보려고는 하는데,
심장쪽 부서로 가야하나요?
3) 이런 증상은 증상당시에 바로 가야 효험이 있고,
그렇지 않으면 잡아내기가 어렵다던데...
발생하고 나서 몇일있다가 병원가도 되나요?
부디 알려주세요ㅜ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