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조직검사 후 (두군데 떼어냄)
지혈을 위해 반나절을 질안에 거즈를 넣어놔서 그런지
그안이 습해지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3일후에 냉이 많아지고 따갑고 해서
해당병원에 가서 질염 소독을 해주시는데
소독을 끝내시면서 소독약이 묻어나고 출혈이 있을 수 있다라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옷을 갈아입는데 밑으로 피가 뚝뚝 떨어지면서 출혈이 많이 심했습니다 (생리피같은게 아닌 정말 빨간 색 선홍피요)
너무 놀래서 휴지로 지혈하고 있다가
의사샘은 아래가 좀 많이 헐었고 이미 안에 피가 보였다라고만
말씀하시고 왜 이렇게 출혈이 나는거냐고 물었지만
본인은 모르겠다고만 해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전에 한 조직검사 때문에 그런것이냐고 물었더니
사일전인데 그것때문은 아니다라고만 하시고
이유도 설명안하시고 진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소변 볼때 휴지로 닦으면 묻어나고만 있습니다
약간 아랫배가 뻐근합니다
어디에 문제가 있는것일까요?
이유를 말해주지도 않으시고 모르겠다고만 하시니
더 걱정이됩니다
다른병원에 가서 진료를 다시 봐야할까요?
질염소독시 간혹 이런경우가 있는건가요?
질염 소독을 수도없이 받아봤지만 이런적이 첨이라
넘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특이한 경우인가요?
어떤 처치도 않해주시고 그냥 모르겠다고만 하시니..
이런것도 의료사고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