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문적인 소견을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의료.운동.재활관련 질문입니다.
현재 허리디스크.일자목.신체불균형 증상이 있습니다.
운동 1년정도 하고나서 허리디스크 통증이 많이완화되고
일상생활에 아무지장이 없었습니다.
8개월 가까이 정확하지않은 자세로
스미스머신 을 주로 이용하고
고중량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전에 스미스머신을 이용하여 스쿼트를
하다가 요추쪽에 통증을 느끼게되었고
어깨 승모근쪽 뭉침으로 통증이심하였고
목을 뒤로 저치면 왼쪽팔이 살짝 절이고 뒷목쪽통증이 유발되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요추통증으로 허리를 굽히기 힘든상태)
병원에서는 일자목.목디스크간격이 불규칙. 허리디스크
척추.어깨 좌우불균형
엑스레이를 통해 왼쪽 어깨와 오른쪽어깨 간격을보고
왼쪽 인대가 닳아있다고 그랬습니다.
(MRI는 찰영하지않았습니다.)
자세교정이 필요한 정도고 일주일 쉬고 현재는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재활치료가 꼭 필요한 상태인지
일상생활자세 교정. 밸런스벨트와 벨런스링사용.
필라테스 정도로 치료가 도움이될지 헬스를 병행해도되는지
전문적인 소견을 듣고싶습니다.
답변
Re : 안녕하세요.의료.운동.재활관련 질문입니다.현재 ...
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김재호 입니다.
통증조절을 위해 우선 운동은 금지고요, 필요시 물리치료, 약물, 주사 치료 등을 받아도 됩니다.
그 다음 근본치료를 위해서
제가 재활의학전문의이기 때문이 아니라
저희 가족이라고 한다면
가까운 재활의학과에서 꾸준히 치료를 먼저 받으라고 하겠습니다.
기간 등은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가 없지만,
적어도 2달 이상 걸리고 이후 재활필라테스 운동을 조금씩 시작해보고
기구에서 중량없이 운동 시작하다가
중량을 치는 헬스는 정말 나중에 완전히 회복되면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보디빌더거나 운동선수의 경우는 답변이 다를 수 있으니 다시 질문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구 사용법, 운동자세는 꼭 전문가에게 체크받거나 배우시고
마지막으로 근육질이 아닌 이상은 체중도 65kg 정도로 조절하면 좋겠네요.
통증조절을 위해 우선 운동은 금지고요, 필요시 물리치료, 약물, 주사 치료 등을 받아도 됩니다.
그 다음 근본치료를 위해서
제가 재활의학전문의이기 때문이 아니라
저희 가족이라고 한다면
가까운 재활의학과에서 꾸준히 치료를 먼저 받으라고 하겠습니다.
기간 등은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가 없지만,
적어도 2달 이상 걸리고 이후 재활필라테스 운동을 조금씩 시작해보고
기구에서 중량없이 운동 시작하다가
중량을 치는 헬스는 정말 나중에 완전히 회복되면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보디빌더거나 운동선수의 경우는 답변이 다를 수 있으니 다시 질문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구 사용법, 운동자세는 꼭 전문가에게 체크받거나 배우시고
마지막으로 근육질이 아닌 이상은 체중도 65kg 정도로 조절하면 좋겠네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안녕하세요.의료.운동.재활관련 질문입니다.현재 ...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혜진 입니다.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2주 정도는 운동을 쉬어주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앞서 휴식을 하고계셨으니 좌식 사이클 무게를 가볍게 해서 타는 정도는 괜찮을 듯 합니다.)
팔저림 관련해서는 평소에 흉쇄유돌근, 대흉근, 승모근 상부, 견갑거근, 후두하근, 판상근 등의 근육들에 대해
스트레칭 or 마사지를 통해 근육의 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팔이 저린쪽의 반대쪽 목 근육의 타이트함 정도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글의 내용이 포괄적이고 직접 어떤상태인지 정확히 알수 없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일단 일상생활에서의 자세 교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또한 운동에서는 제대로 된 필라테스를 통해 관절과 관절 사이에서 뽑아나아가는 에너지를 이용한 자세들은
허리와 목에 큰 부담을 주지는 않을 것이나, 아직 척추 분절(롤 다운, 롤 업 등)의 움직임을 과하게 사용하시면
무리가 갈 수 있고
헬스 또한 시작하실 때 왼쪽 어깨 관련해서 회전근개의 운동을 탄성밴드등을 이용한 운동들과 코어 운동(플랭크 보단 네발기기자세 등의) 쪽으로 운동을 시작해주셔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어떤운동을 해도 될지 안될 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
운동의 강도를 다시 서서히 높이는 것에서는 본인의 컨디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진행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2주 정도는 운동을 쉬어주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앞서 휴식을 하고계셨으니 좌식 사이클 무게를 가볍게 해서 타는 정도는 괜찮을 듯 합니다.)
팔저림 관련해서는 평소에 흉쇄유돌근, 대흉근, 승모근 상부, 견갑거근, 후두하근, 판상근 등의 근육들에 대해
스트레칭 or 마사지를 통해 근육의 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팔이 저린쪽의 반대쪽 목 근육의 타이트함 정도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글의 내용이 포괄적이고 직접 어떤상태인지 정확히 알수 없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일단 일상생활에서의 자세 교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또한 운동에서는 제대로 된 필라테스를 통해 관절과 관절 사이에서 뽑아나아가는 에너지를 이용한 자세들은
허리와 목에 큰 부담을 주지는 않을 것이나, 아직 척추 분절(롤 다운, 롤 업 등)의 움직임을 과하게 사용하시면
무리가 갈 수 있고
헬스 또한 시작하실 때 왼쪽 어깨 관련해서 회전근개의 운동을 탄성밴드등을 이용한 운동들과 코어 운동(플랭크 보단 네발기기자세 등의) 쪽으로 운동을 시작해주셔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어떤운동을 해도 될지 안될 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
운동의 강도를 다시 서서히 높이는 것에서는 본인의 컨디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진행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