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분비내과 상담의 이완구 입니다.
임신성 당뇨병 여성은 분만 후 당뇨병 발생의 위험성이정상 산모보다 5~7배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전에 임신성 당뇨가 있었던 사람은 혈당의 상승에 대해 자주 모니터를 해 줘야 합니다.
질문자의 경우도 임신성 당뇨가 있었던 상태인데, 현재는 이미 당뇨가 발생한 상태로 사료됩니다.
이런 상태로 수 년을 지내면 나중에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빨리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으셔아 할 것으로 사료되는군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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