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3 남자입니다 2017년 5월 말 세균성 뇌염으로 인해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약 10일간 혼수상태였다가 깨어나 치료받고 6월13일 퇴원판정 후유증으로 간질파가 발견 2018년 1월 11일까지 케프라정을 복용후 지속적으로 뇌파검사 및 mri 촬영 하며 정상소견 나와서 지금 복용중단하고 대학병원에서 완치판정받고 치료종결한 환자입니다.
치료가 끝난 1월11일 이후 1월16일부터 컴퓨터 타자를 치거나 핸드폰으로 자판을 입력할때 손이 움찔거리며 잘쳐지지 않습니다 위로 튀어오르는 느낌입니다 양손 같이 그리고 2월 20일이후로 잠들기전 움찔하는느낌으로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전부 한번씩 한부분씩 잠들려고하면 움찔거려 자꾸 잠에 들지못합니다 그래서 밤을 꼬박새고있습니다 뇌전증에는 잠이생명인데 이런상황을 겪게되서 정말 힘듭니다
두렵기도하고 무섭기도하며 공황장애가 올까 걱정됩니다
평소 생활할때는 전혀 문제되는게 없습니다 전조증상도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이게 뇌전증과 관련이 없다면 정말 안심할것같은데
혹여나 관련이 있고 다시 약을 복용해야할까 두려운마음이 많습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