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조태구 입니다.

갑자기 심해진 요통은 요추부 근육 염좌에 의한 통증이 가장 많으며
허리 디스크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이 있는 경우에도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충분한 안정과 휴식 뒤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척추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정현 입니다.

아무래도 노동의 양을 허리근육이 못받쳐 주는 상태인 것으로 보여지네요. 이런 통증은 대부분 근육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근육은 몸을 지지해주고 움직임을 만들어주는데, 근육의 한계보다 더 많이 쓴다는 뜻이죠.

앉아있거나 숙이는 동작을 할 때 허리에 무리가 더 많이 가므로 주의하시고요, 근육이 굳지 않도록 자주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퇴근 후에는 온욕이나 마사지 스트레칭 코어운동 등으로 근육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스트레칭 -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짧아진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온 몸 전신의 근육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폼롤러나 마사지볼을 이용한 셀프마사지도 좋습니다. 이렇게 근육을 잘 풀어주면 통증이 줄어들고 몸의 회복이 빨라지며 몸이 편안해 집니다.

2. 코어활성화 – 척추가 정상적인 위치(S라인)에서 유지하는 운동으로 척추가 움직이지 않는 운동입니다. 몸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브릿지,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슈퍼맨, 쿼드슈퍼맨 등)

3. 걷기 및 근육강화와 밸런스 운동 - 바른 자세로 걷기를 시작할 단계입니다. 더불어 약화된 근육을 강화시키면서 밸런스를 맞춰나가는 운동을 할 시기입니다. (스쿼트, 데드리프트, 푸쉬업, 친업 등)

4. 기능성운동 - 서서 몸의 협응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동작을 훈련하는 시기입니다.

운동의 팁 : 절대 통증이 없는 낮은 강도로 시작하시고 , 오래 걸리더라도 서서히 강도를 높이셔야 합니다. 동작의 속도는 천천히 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