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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2년전 소장내 공장에 종양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열심히 ...

2년전 소장내 공장에 종양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자연식위주로 음식을 섭취하며
병원에 6개월에 한번씩 내원하여 정기적으로 검사도 받습니다

질문 하겠습니다
생활하는데 만성피로처럼 늘 피곤합니다
상담 부탁드립니다


답변

Re : 2년전 소장내 공장에 종양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열심히 ...
변기원
변기원[한의사] 변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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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변기원 입니다.

내가 섭취한 음식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하는 곳이 바로 소장인데 공장을 수술하였다면 그만큼 대사가 잘 되지 않게 됩니다. 더군다나 종양이 있었다면 음식을 잘 가려 먹어야 되는데 종양이 생기는 원인은 흔히 스트레스라고 말을 하지만 주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아니고 음식이 주는 화학적 스트레스 입니다.

유전적으로 장이 좋지 않은 부모님으로 부터 장이 유전된 분은 우유에 있는 카제인 단백질과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이 태어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유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우유와 밀가루 량에 비례해서 점점 피가 다러워지고 결국 종양이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유 밀가루를 끊고 대신 고기 생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내가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대사라고 합니다. 내가 음식을 먹는 목적은 에너지를 섭취하기 위함인데 음식을 먹게 되면 위장으로 가게 되고 위장에서 여러 가지 소화 효소가 합쳐진 것이 소장으로 가게 됩니다.

소장은 바로 음식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하는 곳인데 음식을 분해 하는 것이 바로 균이 하는 일입니다. 소장에는 약 200조개의 균이 있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15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불행하게도 부모님 중에 장이 좋지 않은 분이 계시고 그 장을 유전 받은 분이 단음식 단과일을 먹게되면 장내 유해균이 증식되어 장내세균총의 비율이 25:75로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게 되면 일차적으로 소장벽에 있는 융모가 죽으면서 새는장증훈군이라는 장누수증이 오게 됩니다. 즉 내가 영양이 되라고 먹은 음식이 오히려 독소로 작용하여 온 몸을 돌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유 밀가루를 먹게되면 스슨한 장벽을 통하여 우유 밀가루에 있는 카제인과 글루텐 단백질이 혈액으로 들어가서 피를 오염시키고 결국 종양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해서 기분이 좋다면 해도 되지만 운동 후에 피로감이 심해진다면 운동을 줄여야 합니다.

결국 만성피로를 치료 하기 위해서는 장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장내세균총 검사를 통하여 알고 장이 좋지 않다면 장을 치료해야 더러운 피에서 깨끗한 피로 바뀌면서 만성피로가 치료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