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배성범 입니다.
심리적인 불편감을 유독 신체증상으로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음의 장애라기보다는 타고난 기질 정도로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자기 스스로의 감정상태를 민감하게 느끼는 것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며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하나의 특징입니다.
마음이 불편할 때 지금처럼 몸도 같이 불편해질 수 있는데 다만 힘든 것이 며칠동안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일단 부모님과 상의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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