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느낌이 계속있습니다. 트림이나 방귀로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답답합니다. 식사하고나면 과식하지않은경우도 소화가 잘되지 않는 증상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파는 활명수를 자주 마십니다. 4월쯤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받았지만 별 이상없다고 하셨어요. 30대초반 여자이고 키는 157, 몸무게는 57입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보입니다. 위 대장내시경상 특별히 기질적 질환이 없이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을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심리적 혹은 육체적 스트레스, 장의 과민성 그 외에 음식물에 따른 환잔분의 소화능력 차이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설사 위주, 복통 위주, 변비 위주, 혹은 그 패턴이 변하기도 하기때문에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증상에 따른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