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허인혜 입니다.

단백질은 분자에 포함된 질소로 인해, 대사 시 암모니아가 형성됩니다. 암모니아는 요산으로 전환되어 신장으로 이동, 배설되는데 과한 경우 통풍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백질은 간에서 대사되므로 과한 단백질은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고, 간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황달, 소화불량, 메스꺼움, 피로, 권태감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장 내에 유해균이 많은 경우, 단백질로 인해 암모니아, 메탄 성분 등의 독소가 생성되며 이는 일부 방귀를 통해, 일부는 독소 배출을 위해 간에서 요산의 형태로 전환됩니다. 이 또한 간에 부담을 주고 인체를 산성화 시키거나 나아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간 기능 보호에 신경을 쓰며, 가스가 차거나 방귀 냄새가 독한 경우 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유산균 섭취도 부가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정량의 단백질은 체내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수치가 많이 높거나 현재 질병으로 이어진 경우, 분지아미노산(BCAA) 형태로 섭취하시고, 간 기능 보호에는 밀크시슬(실리마린)이 포함 된 영양제나, 오메가3, 헛개, 강황 등이 좋습니다.

유산균 선택 시에는 장 내에 정착률이 높은지, 유산균의 먹이가 포함되어 있는지 개선 사항에 대한 근거가 있는지, 보증균과 투입균, 균주는 부족하지 않게 들어가있는지 등을 고려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체질 개선에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