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이태경 입니다.
정력강화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관계시 사정을 참는 것을 권장하거나 교육을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조루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성관계시간이 짧은 것을 조루라고 하는데, 조루의 경우 시간을 늘리기 위해 행동요법을 하게 되는데 이때 사정을 최대한 참으라고 교육을 하고, 심지어 사정을 하려고 하면 성관계를 멈추고 음경을 꽉 잡아서 사정을 참는 (stop & squeeezing)방법을 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에 대해 좋지 않은 영향은 없습니다.
정력강화 한다며 소변을 누다가 끊는 경우에는 전립선관을 통한 소변의 역류로 인해 전립선염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