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5살, 2형 당뇨 진단 받은지 1개월 정도 되었구요.
지방간 때문에 초음파 검사를 하던 중에 췌장에 1cm 정도의 무언가가 보여서 CT를 촬영하기로 했는데
당뇨약 때문에 당장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에 있습니다.
여튼, 본론을 얘기하자면 고도비만에 내장지방 비중이 높은 상태여서
의사 선생님이 나쁜 것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단지 확실히 하기 위해서 CT 촬영을 하는거라고 말씀은 하시지만
췌장에서 발견된 것 만큼 매우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상황 입니다.
이게 그냥 지방이 끼어서 그런게 보이는 걸수도 있다고 하던데
정말 그럴 가능성이 높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