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성입니다 툭하면 배가자주아프고 설사를 자주하는데 지금도 배탈이난거같아요
배탈이날때마다 정로환을 약국에서 사서 복용하고 항시 가지고있는편인데 저희부모님은 정로환이라는 약이 병균과같이 장속에 좋은 균도 죽여서 자주복용하면 더 안좋아진다고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가 심하게 배가아파서 중간에 저때문에 휴게소에 선적이 있는데
그후로 버스나 차를 타면 화장실에 갈수없다는 강박증이생겨서 버스는 안타게된지 6년이 넘었습니다. 실제로 차를타면 계속 화장실에 가야하나 하는 불안감과 갑자기 배가 아파요...
정신적인거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배가아프고 정말 화장실에 가고싶어져서 누굴 만나러 나가기가 부담스러워요...
남들은 참으면 된다는데 저는 그게 잘안되거든요 참을수있는게 아닌데..정말 화장실에 가고싶어서 배가아프고 식은땀이나고 극박한 상황이 되요....
지긋지긋하고.. 스스로도 고쳐보려고 노력하는데 잘안됩니다...
방법이없나요... 부득이하게 멀리 여행하는 날이오면 전날엔 아무것도먹지않아요..다음날에 화장실에 가고싶을까봐....
진짜 고치고싶은데... 정신과상담이라도 받고싶은 심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