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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성기(해면체와 요로) 손상 가능성과 정자의 변형여부

2012년 군대에서

험악한 선임이 귀두부분 혹은 성기 윗부분을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심하게 1~2회 꼬집었습니다.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서 C자형 모양으로 C의 오른쪽 트여있는 부분에 성기를 잡고 잘리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요.

1회당 3~5초씩 2회를 그렇게 꼬집었는데요.

남성성기가 해면체와 요로로 구성되어 있다 들었습니다.

정액이 나오는 길은 요로라고 알고 있습니다.

1~2회 꼬집은 걸로 음경이나 해면체 또는 요로가 손상되어

정자가 나오면서 손상이 된다든지(제 추측입니다.)

아니면 그 손상된 길을 통해 정자가 변형이 이루어져 기형아가 출생한다든지

그럴 가능성이 있나요?


답변

Re : 성기(해면체와 요로) 손상 가능성과 정자의 변형여부
이태경
이태경[전문의] 멘파워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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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5년의 고민을 해소시켜주신 대한민국의 최고 명의십니다. 감사합니다!

5년의 고민을 해소시켜주신 대한민국의 최고 명의십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이태경 입니다.

혹시 그런 일이 있은 후에 요도출혈이나 혈뇨가 나오지는 않았죠? 그런 사소한 정도로는 음경 해면체나 요도의 손상이 오지는 않습니다.

요도의 손상이 있었다면 요도출혈이나 혈뇨가 나왔을 테고, 그렇지 않더라도 요도협착이 진행되면 배뇨가 점차 불편해질 겁니다. 음경해면체의 손상이 올 정도도 아니므로 발기가 잘 된다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만약에 요도손상이 있더라도 정자변형이라든지 기형아 출산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조금의 가능성도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