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많은 편입니다. 12시간 이상을 자고 있습니다. 플러스 알파로 중간 중간 또 잠을 자고 있고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엄청난 양의 잠을 자고와도 독서실에서 적게는 1시간 많게는 4시간 책상에 엎드려 잡니다.
일단 증세는 장소가 바뀌면 바뀔때마다 졸리고요. 집에서 독서실로 이동시 집에서 독서실에서 똑같이 졸리고.
차 타면 졸리고. 차안에서 그렇게 자고 또 집이나 독서실에 오면 또 졸리고.
온도 차이가 있으면 졸립니다.
으슬으슬 떨리면서. 몸에 근육통이 있으면서요. 몸살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해야될 과제가 있으면 졸립니다. 그 때부터 졸립니다.
뭘 먹으면 졸리고.
머리를 써야되는 상황(특히 공부시)
회피하고 싶은 상황일 때 온몸이 무기력해지면서 잠이 밀려옵니다.
조금만 피곤해도 졸리고.
수면다원검사를 알아보니 비용이 엄청나던데요.
만약에 제 증상이 수면질환. 특히 과다수면이라고 했을경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만 치료가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수면다원검사없이는 어떠한 처방이나 처치도 병원에서 해줄 수없는 건지 궁급합니다.
그리고 위에 적은 내용으로 봤을 때 수면질환이 의심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단순히 게으르다거나. 머리 쓰는걸 귀찮다거나.
현실도피로 잠을 청한다거나. 그런건지.
수면질환 때문에 오는 증상들인지.
나이 35세 여자 키151 몸무게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