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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저는 1977년생, 170cm, 현재 70kg입니다. ...

저는 1977년생, 170cm, 현재 70kg입니다.
약 2년전까지는 82kg이었다가 운동과 식단조절로 66kg까지 뺐다가 지금은 70kg정도로 유지중입니다.이 정도 체중이면 정상인가요? 적정 몸무게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따로 운동을 하러 다니는건아니고, 그냥 집에서 운동을 하고있고, 개인적으로 식단조절중입니다. 단백질보충제도 하루 한번정도 먹고있는데, 적당한지도 모르겠고, 하루 몇번 언제 먹는게좋은지요?
운동은 저녁쯤 집에서 복부운동 10분, 근력운동(아령) 약 20분, 유산소운동(천천히 달리기) 약 30분정도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닭가슴살과 과일종류로먹고 점심은 자유롭게 회사밥, 저녁은 과일 및 외식 정도입니다. 전문가의 조언부탁합니다.


답변

Re : 저는 1977년생, 170cm, 현재 70kg입니다. ...
김보연 하이닥 스코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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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보연 입니다.

170에 70kg이시면 BMI가 24.2정도로 과체중이십니다. 23이상이 과체중, 25이상이면 비만입니다.

그런데 BMI는 키와 체중만 고려한 값이기 때문에 체지방률도 고려된다면 비만인지 아닌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드시고 운동하는 정도라면 체근육이 꽤 있으실 것 같은데 체지방률을 알 수 없어 아쉽네요.

단백질 보충제는 진짜 안전한지에 대해 확실히 검증된 것은 없으므로 되도록이면 닭가슴살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단백질을 보충제를 통해 드실 경우 신장, 간에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저녁에 외식하시는 것보단 차라리 아침에 자유롭게 드시고 저녁을 닭가슴살, 채소 위주로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근력을 키우고 싶어 운동을 하시는 거라면 저녁에 운동 1~2시간 전 탄수화물과 단백질(예를 들면 고구마+닭가슴살)을 드시고 운동이 끝나면 30분 이내로 닭가슴살(단백질)을 드시면 근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보충제를 굳이 드실거면 운동 후에 한 번 드시면 됩니다.

정보가 구체적이지 않아 답변에 제한이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저는 1977년생, 170cm, 현재 70kg입니다. ...
전박근
전박근[운동전문가] 주식회사 스포츠패나틱
하이닥 스코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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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근육량 증가를 위한 목적으로 운동을 할 때 운동 직 후 체중 1kg 당 1g~2g 용량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체성분의 비율이나 대사량, 체력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상 체중이라고 규정할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표준체중을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 : 키(m) × 키(m) × 21
남자 : 키(m) × 키(m) × 22

2010년 11월 15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권장 지침'에

18~64세는 1주 최소 150분 이상 중간 강도로 유산소운동 또는 75분 이상 격렬하게 유산소운동하며

유산소운동은 한번 시작하면 최소 10분 이상 지속하고 근력운동은 1주일에 이틀 이상 으로

현재 하시는 것 보다는 조금 더 강도있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저는 1977년생, 170cm, 현재 70kg입니다. ...
이윤빈
이윤빈[운동전문가] 국민대학교
하이닥 스코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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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적 특성(신장과 체중)을 활용하여 비만지수(BMI)를 산출한 결과 24.22 kg/m2 로 현재 과체중범위에 속해 있습니다. (비만지수 =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비만지수로 판단 하였을 때, 다이어트를 통한 권장되는 비만지수는 22.98 kg/m2 이며, 체중으로는 66.4 kg 입니다. 그러나 100g 이라도 증가하신다면 다시 과체중 범위로 속함으로 64kg이 적절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비만지수는 신장과 체중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률을 산출 할 수 없음으로 전문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및 측정을 통해 체내 지방량을 파악한다면, 정확한 비만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체지방률이 20 %를 넘게 되면 비만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15 ~ 18 % 가 적절해 보입니다.

보충제의 경우 운동량과 강도에 따라 섭취 하셔야 합니다. 운동강도가 적적치 못하다면, 보충제의 섭취는 지방으로 전환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근력운동 중 웨이트 운동을 권유해 드립니다. 웨이트 운동은 전신을 자극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개인의 특이성(신체적 특성, 신체적 체력수준, 병력, 연령, 성별)에 맞게 운동방법(운동형태, 운동강도, 운동시간, 운동빈도)을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의 경우 운동형태와 운동강도 및 운동시간이 동일 할 경우, 처음 시작과 같은 감소량을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는 운동을 지속함에 따라 근섬유의 산소저장량이 증가하며, 혈류량의 증가와 에너지저장량이 증가함에 따라 근육과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운동신경의 발달로 인해 운동기술을 습득하여, 동작 수행 시 근육의 효율적인 움직임을 유도하여 불필요한 동작에 대한 에너지소비량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점진적인 운동강도를 높이거나 형태에 변형을 주신다면 운동의 효과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