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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정신적 치료 및 조절 방법 알려주셰요.

30대 초엽 컴퓨터 쟁이입니다. 제 자신이 요즘 2~3년동안 자그마한 회사에서 일하면서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여 상담 부탁드립니다.
2년전에 회사 사장(나이는 55세 정도)과 세게 다투었습니다. 계약상 사장도 나를 자르고 싶지만 자르지 못하고 저자신도 그만두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어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동안은 자신이 하는 일이 잘 되여 회사에 많은 이득을 가져다 주어 사장이 울며 겨자먹기로 그러지 못했는데 최근에는 제 가하는 일이 잘 안되니 공개적으로 너무 압박이 큽니다. 별치 않은 일을 가지고도 트집을 걸고 그럽니다.
제 자신도 사장과 얼굴 맞대기도 싫구요. 아버지벌 되는 사람이여서 인사말도 먼저 하고 해야 겠지만 도무지 그렇게 나가지 않네요. 제 자신이 좀 성격이 서글서글해서 다른 회사성원들과는 일 없는데 사장과는 그렇게 될수 없는 사이라는걸 둘다 알고 있어요.
제 자신이 걱정하는건 자신이 지난 2년동안 그로 인해 성격이 점차 변하고 있는것 같아서 그럽니다. 원래는 모든 일에 긍정적이였고 다른 사람이 잘 되는게 제 자신이 기뻤는데 2년전부터인가는 그것이 서서히 반대로 되는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이 잘 되여도 진심으로 반갑지 않고 제 자신이 성과가 있어도 그게 그닥 기쁘지 않네요. 이거야 앞으로 제자신에게 정말 나쁘니까 어떻게나 고쳐야 겠는데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진행하고 자신을 다잡을지 상담을 받았으면 합니다.
아참. 사장이 나보다 한살 아래인 후배를 무척 가까이 하는데 잘 써주는데 그 사람이 잘 되는게 도무지 싫어집니다. 그 사람이 저에게 존대말도 잘 쓰지 않고 사장과 가까이 해서 그러지 그치가 하는 일은 다 부정하고 싶네요. 2년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정말 제 자신이 걱정 되여서 그럽니다.
앞으로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그렇고 도덕관계도 그렇고 해서 애써 사장과의 관계도 주동적으로 웃으면 대범하게 할려고 하는데 정말 안됩니다.우리 회사가 16명중 2명(사장과 한살 아래 후배)를 내놓고는 다른 사람들과는 관계는 아주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 2명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는 특별히 더 하네요.
어떤 과정을 고쳐서 자신은 치료해야 할가요? 한마디로 제 자신을 부정적으로가 아니라 긍정적으로 만드는게 필요한데 상담 바랍니다. 구체적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느라 말이 길어졌는데 죄송합니다.


답변

Re : 정신적 치료 및 조절 방법 알려주셰요.
김정일
김정일[전문의] 김정일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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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김정일 입니다.

사장과 관련해서는 우울증이 있는 것 같네요. 우울증은 passive aggression, surrounded by hostilty라 해서 화가 가득찬 상태, 분노가 둘러쌓인 상태라고 합니다. 잠을 못잘 정도로 본노에 차있게 되면 빨리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잠은 잘 자는 정도라면 좀 더 지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내다 보면 익숙해 질수도 있고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이 기회에 운동 좀 하시죠. 화가 날 때는 걷거나 뛰면 좀 가라앉거든요. 건강에도 좋고 살도 좀 빼고 분노도 조절하고 여러 모로 좋아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