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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다한증 증상변화에대해서

안녕하세요 다한증을 앓고있는 21살입니다.
제가초등학교 때부터 아마 다한증이있엇느데 최근에 증상이좀바뀐거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원레는 계절이랑온도상관없이 항상손에땀이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에는 여름이됫어도 평소에는땀이잘안납니다.
아직도평소처럼땀이날때가잇긴한데 땀이안나다가 목욕을하거나 걷기운동을하면 땀이나고 잘안멈춤니다.
원레는 겨울에추운날에도손에땀이낫엇느데, 작년겨울인가부터 땀이 나다가 안나다가할때가잇습니다.
제가밖에안나가고 집에오레잇느데 집에있을때는 손에땀이 안나는날이많아졋어요 원레는 집에잇어도 땀이잘낫엇느데말이죠 이게 증상이호전되는중인건지 아니면원레땀나는걸잘의식하지않았엇느데 땀나는 패턴을 알게되서 그냥제가이렇게 느끼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만약에 이런식으로 호전되다가 나아지는사람도있는지요?


답변

Re : 다한증 증상변화에대해서
김승진
김승진[전문의] 센트럴흉부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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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흉부외과 상담의 김승진 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증상으로 불편이 많으시겠습니다.

다한증이란 땀을 분비하는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에 의해서 여러가지 상황(가벼운 스트레스 상황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서 땀샘에서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갑상선, 당뇨 등의 호르몬 질환이나, 종격동 종양, 약물복용 등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를 이차성 다한증이라고 하며 이 경우는 원인이 되는 질환 등을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며,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일차성 다한증이라 하며, 여러가지 치료방법이 알려져 있습니다.

일차성 다한증의 치료방법으로는 알루미늄이나 글리코피롤레이트가 포함된 로션을 바르는 방법, 글리코피롤레이트 등의 약물복용방법, 이온영동치료방법, 보툴리늄 톡신을 주사하는 방법, 교감신경에 신경차단약물주입을 하는 방법, 교감신경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증상의 변화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의학이란 학문이 100% 는 아니어서 치료없이도 호전될 수는 있지만, 좀 더 시간을 두고 경과관찰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