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전 신경치료를 하고 크라운을 씌우는 치료를 받았는데 불편한점이 있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2년전 신경치료를 마친 직후에도 크라운을 씌운 치아를 살짝 누르거나 두드리면 시린느낌이 있어서 치료해주신 선생님께 물어보았더니 신경치료 직후에는 당분간 그럴수도 있다고해서 참고 지내다가 2년이 지난 지금도 나아진점이 없어서 불편합니다.
신경치료 전처럼 찬바람이나 찬물 뜨거운물에 통증을 느끼거나 시리진않고 크라운부위를 손으로 살짝 밀거나 손톱으로 두드리면 욱신하면서 시린느낌이 치료를 마친 직후부터 2년후인 지금까지 있는데 무슨 문제가 있어서 일주일전 치료를 받은 치과에 재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니 파노라마 사진이나 선생님이 육안으로 보시고도 염증이나 다른문제는 안보이고 치료도 잘 되어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해당 치아에 자극이 있을때 시린느낌이 계속되니 불편한데 이정도의 시린증상은 감수하고 살아도 다른 문제는 안생길까요?
음식을 먹을때도 큰문제는 없는데 많이 딱딱한걸 씹으면 시린느낌이 있어서 피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참고지내다가 다른 큰 문제가 생겨 발치를 하거나 해야할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혹시 크라운이 안맞거나해서 그럴수도 있을까요? 의치나 크라운이 안맞으면 구강암의 위험도 있다는데 대학병원보존과라도 가봐야하는지 아니면 이런 증상이 원래 있을수 있고 걱정을 안해도 되는건지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