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50대 이상이 되면 근육량을 늘려 주는 웨이트트레이닝과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운동은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아주 약한 강도로 하는 것이 좋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초기에는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고 적응이 되면 최대근력의 70% 정도의 중량을 이용해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근력운동은 30여분 하시고 이후 30분 정도는 유산소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역시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유산소운동은 강도가 강한 것이 감량과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30분을 지속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러닝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운동 전과 후에 스트레칭을 반드시 해주셔야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적 특성(신장과 체중)을 활용하여 비만지수(BMI)를 산출한 결과 30.08 kg/m2 로 현재 고도비만범위에 속해 있습니다. (비만지수 =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비만지수로 판단 하였을 때, 다이어트를 통한 권장되는 비만지수는 22.97 kg/m2 이며, 체중으로는 58.8 kg 입니다. 그러나 100g 이라도 증가하신다면 다시 과체중 범위로 속함으로 55kg이 적절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비만지수는 신장과 체중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률을 산출 할 수 없음으로 전문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및 측정을 통해 체내 지방량을 파악한다면, 정확한 비만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체지방률이 20 %를 넘게 되면 비만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15 ~ 18% 가 적절해 보입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적 특성과 신체적 체력수준, 운동기능에 따라 상이하며, 운동강도(걷기 속도), 운동빈도, 운동시간, 운동주기에 따라 다릅니다. 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체력 검증을 통해 운동을 처방 받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