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6일정도 폭식을 했는데
운동은 하던만큼 꾸준히 했습니다.
1시간~1시간반정도 유무산소 섞어서.
체형이나 몸무게가 크게 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허벅지 안쪽과 팔뚝, 얼굴,
특히나 남산만해진 배가 육안으로 보입니다.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빠진다는게 사실인가요?
그리고 정말 미련하게 토하고 싶을정도로 과식을 하고
소화제를 먹습니다. 이게 잘못된 것임을 인식하고 있고
포만감을 충분히 느끼는데도..
키와 몸무게는 현재 161에 55입니다.
식습관이 지난 6일동안 이렇다보니 배변활동도 잘 안되고
특히나 소화기능이 약해진 것을 몸소 느낍니다.
노루모산이라는 소화제를 6일 연속으로 먹고 있습니다.
위가 아플정도로 저녁을 먹으니..
제가 배부른 것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먹게 됩니다.
생리가 끝난지는 일주일 조금 안됐습니다.
다시 소화기능을 되찾고 원래 몸으로
건강하게 돌아오면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목표는 52kg입니다. 현재 헬스를 다니고 있습니다.
6일동안 폭식수준의 과식을 했으면 내일 하루정도는
단식하며 몸을 쉬어주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6일동안 찐 살은 금방 빠질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