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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한국나이로 25세 키는 183 몸무게는 56키로인 성인 ...

한국나이로 25세 키는 183 몸무게는 56키로인 성인 남자입니다.
요새 온몸이 이상하다고 느껴서 질문 올립니다.

1. 요새 조금만 걸어도 쉽게 숨이 차고, 쉬어도 숨이 답답한게 금새 호전되지 않습니다. 헉헉댈 정도는 아니고 뭔가 숨을 쉬었지만 약간 산소가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품이 나오려는데 하품도 잘 되지않아요. 이 증상은 배고플때 더 심해집니다. 밥을 먹으면 그나마 나아져요. 이 증상 때문에 동네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봤는데 청진기를 가슴에 대어 숨소리를 들어보시더니 기흉인줄 알았는데 숨소리를 들어보니 기흉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엑스레이는 찍어보지 않았습니다.

2. 가끔 머리가 눌리는 듯한 두통과 찌르는듯한 두통이 있습니다. 두통이야 흔한 증상이긴 한데, 약간 이상한 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눌리는 듯한 두통은 숨이 차는 증상이 있을때 같이 있구요. 외부에서 누르는 듯한 느낌이 아니라 얼굴 내부에서 뇌쪽으로, 특히 콧대쪽에서 머리로 압박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왼쪽 정수리 옆쪽을 바늘로 한번 쿡 쑤시는듯한 통증이 있는데요. 이 증상은 침대에 엎드려 핸드폰을 보고있을때 특히 더 자주 발생합니다.

3. 몸 근육이 움찔움찔 합니다. 특히 허벅지 근육, 팔근육이 자주 움찔하고요. 통증은 없고 1~2초간 그냥 맥박 뛰듯이 움찔합니다.

4. 심장이 철렁하는 듯한 느낌을 가끔씩 받습니다. 특히 걸음을 걷다가 엘리베이터나 신호를 기다리려고 가만히 서있으면 심장쪽이 철렁 내려앉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통증이라기보단 3번 내용처럼 움찔움찔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맥박도 90~100으로 정상이지만 남들보단 빠른편이구요. 이것 때문에 자주 병원에 가서 심전도를 받아봤는데요. 받을때마다 정상소견을 받았었습니다.

좀 많은 문제점을 적었는데요. 이게 스트레스 받아서 누구에게나 가끔씩 있을수 있는 사소한 증상인지 어떤 병의 전조증상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병원을 가야된다면 어느과를 가야할까요?


답변

Re : 한국나이로 25세 키는 183 몸무게는 56키로인 성인 ...
윤홍일
윤홍일[] 윤홍일
하이닥 스코어: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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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윤홍일 입니다.

지긐 님의 몸은 비기허입니다.

어려우시죠.
간단히 말해 식사를 잘 안하시거나 못하시거나 입맛이 적근데 영양섭취는 부족한데 그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베터리 방전 상태입니다.
에너지가 충전되면 다 정상으로 돌아 오실겁니다.
규칙적인 식사 소화 잘되는 음식으로 드시고 영양제도 드시고 보약도 드시고 보중익기탕이 좋습니다.
거기에 생맥산이라는 처방을 더하시면 좋구요.

더워지면 더 힘들어지실겁니다.
화극금하니까요,
소화기가 약해 기를 주관하는 폐금이 약하고 그래서 더운 요름 견디기 힘듭니다.
황기 인삼 오미자를 잘 드세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