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비소세포폐암 4기 선암으로 치료받고 계십니다.
Cisplatin+Alimta 병용요법으로 4차, 이후 Alimta 단독요법으로 16차 진행중에 있습니다.
항암 전 뇌전이로 인해 감마나이프를 한번 받으셨고,
혈전으로 인해 프라그민 10000IU짜리를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폴시드정, 알포아티린 연질캡슐, 리리카정, 큐란정, 우루사정을 드시고 계시구요
작년 추석부터 2월 말까지 소론도정을 하루 4알 -> 2알-> 1알 순으로 드시다가
3월에 들어서 중단하셨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어머니께서 항암 이후 몸살증세를 겪고 계시는데
이게 항암 부작용인지 혹은 다른 이유의 증상인지 모르겠네요.
계속 피로해하시고 전신에 몸살같은 증세를 느끼시며
아랫배의 살갖이 뭉친것처럼 통증이 느껴지신다 합니다.
알림타가 상대적으로 순한 항암제로 알고 있는데 항암제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걸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