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송호철 입니다.

아마도 무릎 주변의 근육과 건의 긴장이 경직이 심하여진 상태로 매우 뻣뻣해져서 무릎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기술하신 내용으로는 알수가 없습니다

연부조직의 파열이나 연골의 문제 는 아니었고, 매우 심각한 문제(십자인대 파열이나 연골파열 등)은 아니고 경직이 심하여 발생한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증상의 치료는 골반부터 무릎, 종아리, 발까지의 근육의 상태를 평가하고 경직된 부분이 어디인지 어떤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지 보고 치료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발의 저림과 걸을때 우측 무릎의 지침, 무릎 주변의 무력감 등은 어떤 검사로 나타나지 않고 당시 근육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남은 상태로 지속되어 그렇다고 보이며,

이에 대한 부분은 더이상의 진단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질문자분의 무릎을 직접 진찰한것이 아니므로 이정도 까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상담의 임창무 입니다.
오래 전 군대병원에서 방사선, MRI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 없이 슬개골 연골 연화증 진단 받고
현재 통증은 없으나 어딘가 안맞는다는 느낌이 있어서 걱정하시는것 같습니다.

무릎연골연화증 [chondromalacia of the patella]
무릎 앞에 동그란 뼈를 슬개골 이라고 하며 연골 연화증은 뼈 사이 동그란 뼈 그 사이 관절 연골이 압력을 받으면 통증이 오고 되어 약해지거나 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합니다. 무릎 관절 연골은 별거 아닌것 같지만 ▲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 달리기 하는등 지랫대 축의 역할을 해서 힘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슬개골에 가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첫번째는 최대한 안움직여야 합니다. ▲지하철,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을 피하고 ▲ 자전거 ▲ 등산처럼 무릎을 많이 쓰는 운동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통증이 동반된 경우, 약물치료나 사용을 줄였는데도 낫지 않는 경우라면 치료를 받아합니다. 슬개골 주변는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인대 강화 주사 치료를 하면 의외로 젊은 사람들은 굉장히 빨리 좋아진다. 따라서 주의를 기울여서 치료하면 나을수 있으며, 젊은 사람들은 3-4번정도만 해도 금방 좋아지지만, 유발 요소들은 늘 조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으로 소리가 나고 아프면, 오래 되었을때 뼈에 문제가 되기도 하므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해서 잘라내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만 통증에 도움이 되는 무릎운동 ◇ Q-Setting 운동 ◇ 은 관절액이 순환을 하면서 약해진 슬개골 연골을 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