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딸아이가 지난 2월 24일경 이층침대에서
떨어져 머리를 바딕에 부딪혀
성모병원 응급실을 내원하였습니다.
x-ray와 ct상 이상소견이 없다하여
다른 조치없이 퇴원하였고
당일 저녁 구토하거나 졸려하긴 하였으나
다음날부터는 점차 회복하는듯 보여
잘지내왔습니다.
그러던중 지난 2주가 지난 12일부터
왼쪽팔의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머리가 아프다고 하지는 않지만
왼쪽팔이 힘이 빠지고 열이 나는것처럼
느껴지며 아이의 표현대로라면 스티커를
떼어낼때의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잘 지낸듯 하다가 저녁때 잠들기전에
만 이야기하니 괜찮은가 지켜보려다가도
단순 뇌진탕증후군인지 시간이 지나기전에
지연성출혈을 의심해봐야하는지
판단이 서질않습니다. 혹시 지연성출혈이 아니여도 이렇게 차후에 뇌진탕으로인한 위와같은 증상이 생길수 있는지요.
만약에 현재 지연성 출혈이 발생하였다면 하루속히 조치를 취해야하는지요.
아는것이 없어서 답답한 엄마의 맘입니다.
선생님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