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살 여고생입니다.
최근 두세달사이에 저의 수면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속에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지하여 이글을 씁니다.
원래 잠은 많은편이였으나 졸음을 참을수는 있었고 대략 12시쯤에 자서 평균 7~8시간 정도 잤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최근 몇달사이에 저는 매일 평균 12~13시간쯤 잤고 새벽에는 잠이 안옵니다.
낮에 졸려서 졸음을 참아보려 하지만 도통 이겨낼 수가 없어서 항상 낮잠을 자구요..
낮잠이든 밤에자는잠이든 자고나면 개운하지 않고 항상 더 피곤하고 무기력합니다.
이런 저를 보고 가족들이 못자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자고있더라구요.. 근데 가족들이 못자게하니깐 어느순간부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낮에 자면서 방밖의 소리가 들리는데 누군가가 저의 방쪽으로 오는 소리가 들리면 정신은 "일어나자 누가 오니깐 일어나자" 이렇게 혼자 생각하는데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분명 일어나야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몸은 움직이지 않네요..
원래 이런증상은 없었는데.. 저 문제가 있나요??
진심으로 걱정되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