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2살 때 양악수술을 했습니다. 현재 25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입술 절반부터 턱 끝까지 세로로 감각이 없습니다. 입술을 뜯거나, 물려도 감각이 없습니다. 수술해 주신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길어도 5년 안에는 감각이 돌아온다는데 시간이 꽤 흘렀는데 아직이라 문의해봅니다.

괜히 걱정이 되서 요즘에는 얼굴 표정을 많이 지으면 감각신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입술을 왼쪽 오른쪽, 스마일표정 등 입술을 오므렸다 벌렸다 하면서 종종 하니까 요즘에는 그 부분이 좀 쥐난것처럼 조금 얼얼하고, 조금 뻐근한 느낌과 쥐난느낌이 듭니다.

이대로 냅둬도 괜찮은건가요? 얼굴 표정 크게크게 짓고 하는게 감각 돌아오는데 도움이 될까요? 감각은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건가요? 감각 찾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몇년이나 지나서 감각이 돌아올 수도 있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