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실신으로 턱을 크게 다쳤습니다.
턱뼈 골절과 이가 틀어지고, 3개정도 앞니가 약간 부서졌습니다.
세브란스 성형외과와 치과에서 치료 중이며 성형외과에서는 그저께 실밥을 모두 풀었습니다.
최대 관심사는 피부 흉터와 후유증인데요. 지금 4.5센티 정도 꿰맨 부위에 병원에서 처방해준 타라비드라는 항균제를 바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한달 뒤 레이저 치료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응급실에서 성형외과 의사가 너무 깊고 넓게 찢어져서 100% 회복은 힘들꺼라 이야기는 했습니다.(근육까지 찢어졌다고 했습니다.) 제가 걱정이 되는 곳은 상처 부위로 너무 딱딱한 느낌(뻑뻑하게 당기고, 두꺼운 막대기를 담고 있는 느낌)이 지속되는 것과 실밥을 풀고 나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전혀 정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딱딱한 느낌은 계속 이러는 것인지, 혹시 어떻게 하면 좀 좋아질 수 있는지 그리고 흉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추천해 주실 흉터 관리 잘 하는 병원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