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월8일 저녁에 약간의 질내사정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닌 것 같긴 하지만요...
그날이 상대방의 생리끝나는날이었구요, 생리주기는 평균 33일로 일정한 편이라고 합니다.
이곳 저곳 알아보니 임신가능성은 희박한 것 같지만 불안한 마음은 떨칠 수가 없네요ㅜㅜ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여쭙습니다.
- 이렇게 생리주기가 일정하고 긴 편일 때에, 생리 끝나는 날 소량의 질내사정으로 임신한 경우가 몇명 중 몇명 꼴인지 알 수 있을까요?(실제 사례가 눈에 띄게 많은 편인가요?)
- 생리끝난 날 관계로 임신이 되려면 정자가 오래살거나 배란이 갑자기 빨라져야되는건데, 이런 경우가 많이 드문 편인가요?
- 관계 전 3일동안 매일 1회씩 총 3번 자위행위를 했었습니다. 이게 관계때 정액 내 정자수나 운동성 등에 영향을 줬을까요?
- 여성생식기 내에서 정자 생존기간은 3일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3일이 지나면 정자가 다 죽었다고 봐도 되나요? 그리고 7일이상 사는 경우가 극히 드문지와, 시간이 지나면 정자의 수정능력(임신능력)이 많이 줄어드는지도 궁금합니다.
진지하게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