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남자입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여 자전거, 축구를 즐겨했는데 2016년 3월 경 축구를 마치고 난 후부터
무릎에 이물질이 있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고 심한 고통은 아니지만 계속 뭔가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5월에 MRI를 촬영했는데 뼛조각이 있고 연골이 일부 찢어진데다가 정강이 쪽에 양성 종양이 있어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3주 정도 입원을 하였고 2달 정도 꾸준하게 물리치료를 진행하고 나니 통증도 거의 사라졌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졌습니다.
문제는 겨울이 오자 심하게 시큰하고 뻐근하며 가끔 약간 놀랄 정도로 통증이 온다는 것입니다.
완치에 4~5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말을 들었는데 제가 관리를 잘못해서 이러는 것인지 혹은 무릎 수술 후에는 어느정도 통증이 있는게 정상인지 아니면 추워서 나타나는 증상인지 궁금합니다.